대전관광공사는 9월 18일 (목)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 공모'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혁신적 도시마케팅ㆍ지역경제 활력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캐릭터 기반 원도심 관광거점 구축, 도시브랜드 이미지 확립, 상품화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 캐릭터 굿즈 매출액 15억 돌파와 여행객 비중 2023년 대비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여행만족도 전국 10위 진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꿈돌이 활용사업 약 4,000억원 파급효과 2,200여명 고용을 창출했다.
공사는 본연의 사업 영역을 넘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 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이끌어내고 대전관광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제 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에서 발표되며, 29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